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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M.G]사자비 버카- 제작/도색
- 2015.01.26 [M.G] 뉴건담 버카 제작/도색
- 2014.12.14 MG. 티탄즈 2.0 재도색
- 2014.12.14 아카데미-헤쳐-135-후기형-제작기 #2
- 2014.12.02 [mg] z건담. 재도색 #1
- 2014.11.16 mg. 마라사이
- 2012.05.19 퍼스트,화이트 오우거
- 2012.05.07 아카데미 헤쳐 1/35 후기형 제작기 #1
- 2012.05.07 rg 마크투(막투) 티탄즈 리뷰
- 2012.05.07 mg 더블오라이저
- 2012.05.07 mg 보톰즈 리뷰
- 2012.05.07 mg "zz 건담"
- 2012.05.07 mg막투 2.0
- 2012.05.07 mg 구프 2.0
- 2012.05.07 mg "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 리뷰
글
[M.G]사자비 버카- 제작/도색
MSN-04 SAZABI "Ver.Ka"
프라탑 허물기 2탄
방구석 자리차지하는 민폐프라 사자비 버카를 확찢.
가조립
떡대가 커서 조립이 편하고, 뉴건담에 비해 지루하지 않았다.
프레임이 훌륭하고 노출되는 부분도 꽤 많아 부분도색해줄 필요가 있다.
은색러너는 사출색이 기름물에 담갔다가 뺀듯 허접하니 크롬도료로 칠해줬다.
할까말까하다가 관절 안쪽 및 피스톤은 골드와 실버로 부분도색.
도색으로 빡빡해서 건오일 발라주니 유압작용하듯 스르르~ 완전굿.
대부분 프레임은 사출색이 예뻐서 놔둬도 무방한듯 하다.
레드 계열 ms는 어두운 메탈릭보다 밝은 회색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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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아직 도색 컨셉이 안잡혔다.
메탈릭은 어차피 나중에 티타늄피니쉬로 나올테고 블링블링은 이제 질렸다.
(그 미친 작업량때문에 프라 불감증에 빠지게 하는것 같다)
레드는 특히 메탈릭 도색으로 표현하기 힘든 색인데 삑사리나면 보라나 분홍되어 좆망.
사무실서 구글링으로 작례들을 구경해봤지만 수수한 반다이 삼색톤 작례가 가장 맘에 든다.
(점점 취향이 생프라 무광마감삘로 흐르는듯)
메뉴얼 사진엔 종이 재질 때문인지 위 사진보다 한톤 낮은 색감인데 딱 그색에 꼿혔다.
팍 삭은 샤아레드라고 할까?
그런 색감에 그라데이션을 준 약한 명암도장을 하면 상당히 무게있고 멋질듯하다.
이제 컨셉이 잡혔으니 도료도 신나도 오링이니 주문해 놓는다.
준공때문에 바쁘고 감리랑 한바탕 싸운뒤 열받는 날이지만 집에 오니
주문한 도료들이 반긴다.
이번엔 군제를 안쓰고 IPP만 샀는데 무슨 약병처럼 생겨서 집에서 오해한다 ㅡㅡ;
사용소감은 라이타기름에도 좀 녹는거 보니 피막강도가 별로인듯하다.(미립자라서 그런가?)
'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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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사출색 흉내 내보기
이탈리안 레드를 기본으로 조색실험.
화이트+옐로우+퍼플 등 여러가지 섞어보며 비율이나 실제 색감을 확인해본다.
의외로 맘에드는 불량소세지색 만들기가 힘들었다. 삽질의 연속
작례 칼라는 무슨짓을 해도 만들수가 없었다. 마감재가 붙어서 채도가 낮은건지..?
사과빛과 진홍빛의 경계에 있는듯한 괴랄한 색감. 섞을수록 탁해져서..포기했다.
어차피 안되는거 막판에 조색된 색들로 도색. 반다이작례 보단 강한빛이 돈다.
맘에 안들지만 바람붓 노가다.
신너냄새에 골이 지끈거렸다. 이번주말은 사자비가 다 처묵처묵.
시간없어서 백팩 사출판넬은 작업하지 못했다.
노랑색은 조색하다 오링나서 칠할수가 없었다.ㅡㅡ
일단 작업은 여기까지 하고 색상 벨런스를 보고싶어서 가조립.
정신을 차려보니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런 기체로 싸우고도 안문호에 발린 스어는 발컨에 장애자인가?
'15.02.07~08
잔여공정 : 판넬 6개 조립 및 도색, 버니어 도색, 먹선, 데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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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 더 ~ 제작
그리고.. 미친짓이었지만
간지폭풍에 휘말려 한대 더 주문
바로.. 사자비 한대 더 제작.
와.. 이렇게 단기간 똑같은 킷을 두번 만들줄이야.
처음있는 일
(원색 커스텀 투톤 칼라)
가조('15.02.14),단색도색('15.02.15), 재도색,먹선('15.02.17)
두번째 조립이라 광속으로 조립.
단색도색이라 밑색도 안깔고 바로 색을 입혀서 작업은 매우 빨랐다.
패널도 몇개 파주며 해외 작례를 따라했지만 역시 실력의 한계로 중도 포기
처음엔 단색 레드 도색이었는데, 몇일 보니 싼티나서 참을수 없어
작례대로 갈색 파츠 일부를 되돌려 놓았다.
1호기또한 벨런스를 해치는 몇몇 파츠는 채도를 올려 자연스럽게 해놨다.
색감 벨런스는 잊을만 할때 한번씩 확인해 봐야.. 어디가 틀렸는지 보인다.
이리하여 구정에
반다이 작례 버전과 커스텀 버전 두대가 거의 완성되었다.
잔여공정 :먹선, 데칼, 마감.
'15.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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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 / 마감
구정 긴 연휴~~
데칼을 기다리는 사자비들에겐 기쁜날들이다.
다시 또 부수자.
에휴.. 중간 텀 때문에 몇번을 가조했다 부셨다 했는지
한 3번 부셨다 조립했다 했더니 메뉴얼 다 외운듯 하다.
뿌신 김에 2호 사자비는 존슨이 튀는듯한 느낌이라 도색 변경.
데칼 단차없야기 및 마감엔
ipp 무광 슈퍼클리어를 투입해봤다.
비도 오는 날이라 백화 걱정했지만 뜨지 않았다.
열심히 쉐이킷 쉐이킷. 했으니~ ㅎㅎ
소주잔 두개로 정확히 개량해 1:1 로 개었다.
효과는 잘 말라서 좋았다~~
완전 젖은듯 뿌려줘야 단차가 없어진다.
이놈은 락카 스프레이 뿌리듯 하면 얼룩진다.
드디어 생애최초
카토키 지옥도를 공략했다.
아직 백팩과 무기는 못했다.
과연 해도해도 끝이 없는 카토키 데칼은 난공불략의 요새같다.
확실히 마감제가 붙으니 메뉴얼 톤이 나오고 있다. (휴..다행)
지금 보니 단색도색작엔 반광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15.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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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업
원색 노랑색이 만화스러워서, 동력파이프를 5mm 메탈로 교체해 멋을 부려봤다.
파인부분들은 메탈테입으로 디테일을 넣을 예정.
뒤에 길죽한 연료통이 밋밋하니 좀 개조하고 싶은데 적당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백팩 데칼 완료
20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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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M.G] 뉴건담 버카 제작/도색
더이상 프라탑을 방치할수 없다.
신문지 깔고 작업에 들어간다.
부품 수가 많아 하도를 칠하는데 2~3시간은 잡아먹는다.
저녁 10시경부터 칠해 12시 반쯤 작업이 끝내고 잠들었다.
한겨울밤에 창문열고 작업하려니 피곤하다.
프라 접은지 거은 1년이라 에어브러쉬 청소를 안해놨다.
도료들이 일년은 넘어 약간 경화되어 뿜칠작업이 더디다.
3000원짜리 군제도료들 반병정도 남았는데 다 칠할지 모르겠다.
집개들도 100개는 필요할거 같은데 한 30개밖에 없다
조건들이 열악하니 최단루트, NO현질로 작업을 끝낼것이다.
노랑이 파츠(핀판넬)는 가려지는 부분이 많아 주요부품 몇개 제거하고 런너 통체로 칠해도 된다. 판넬 연결부같은 경우는 노출되는 부분만 러너를 미리 제거해 준다.
실제 도색에 걸리는 시간보다 이런 일련의 준비작업이 시간을 다 잡아먹는다.
도색 컨셉을 명암도색을 반 섞어서 그런지 피할수 없는 작업이라 고통스럽다.
집개가 모잘라 말리면서 했다.
본도장은 붉은색 > 노랑색 > 흰색 순으로 도료를 사용
노랑과 빨강 파츠는 프레임에 붙기 때문에 먼저 해줘야 한다.
붉은색과 노랑색은 이탈리안 레드와 엘로우로 약간 조색을 했다.
외장 도색전 장갑에 가려지는 부품들을 프레임에 붙여 본다.
이번엔 프레임은 도색하지 않고 생프라로 놔둘것이다.
거의다 가려져서 해봐도 헛수고이고. 언젠가부터 난잡함으로 느껴졌다.
클리어 파츠는 뒷면에 눈꼽만한 은박스티커가 붙이기때문에 매우 힘들었다.
이작업도 한시간은 걸린듯 하다.
핀셋은 필수. 없으면 자폭하며 지옥이 열린다.
하도가 끝난 외부장갑들 중도에 들어갔다.
도료상태와 바람붓 상태가 안좋아 입자가 거칠다.
열받아서 바람붓 세척작업..
뻥뚫리니 이제 좀 입자들이 고와진다.
오전 10시경에 시작해 디아도 몇판하고 놀면서 하다보니 저녁 밥탐때 작업이 끝났다..
주말 하루가 그냥 날아간다.
특히 그놈의 핀판넬 12개 작업은 인내심을 시험하는 복병이다.
지루하지만 어쨋든 본체도장은 끝났다.
나같은 참을성 없는 지구인들엔 고문에 가까운 작업이었다.
그러나 도색된 외장들을 붙일때 희열은 군프라 만족도의 10배는 되는것 같다.
작년에 만들어둔 가조립 생프라와 함께 비교샷.
킷 품질이 좋아 사출색만의 생프라도 너무 맘에 든다.
2015.1.24~25
잔여공정 : 먹선,데칼,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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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 일부 완료 , 상체만 무광마감.
진짜 띠엄띠엄 작업한다.
20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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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티탄즈 2.0 재도색
MG. 티탄즈 2.0 재도색
티탄즈 2.0 생프라 사진
예전에 중고장터서 만원짜리 티탄즈 가조하나 사서 구프처럼 좀 화사하게 도색해놨던 녀석이다.
(도대체 막투를 몇개째 사는지 .)
이놈도 몇년 지나고 보니 취향이 달라져서
검정 노랑 생프라 원색이 맘에 은들어 제타때 하고 싶었던 흑갈색 명암 도색을 해봤다.
이런 중량감을 원한다!!
벗뜨.
애초에 색감을 코발트블루로 가볍게 잡아서 무리가 있다
퍼플로 밀고 나갔으면 한대 더 만들었을 텐데 ㅠㅠ.
사진서 신발하고 백팩만 안건들고 검정 도색을 바꿨다.
결론은 실패다
이번 실험으로 순서가 반대일때 제대로된 발색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
그레이가 덮이면서 흑갈색의 발색이 거의 사라져 약간 녹슨듯한 외곽선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ㅜㅜ
단순 흑철색 명암도색처럼 보여 딴딴한 초합금처럼 보인다.
지금 단색도색의 파랑과 검은파츠의 중량표현이 따로놀아 좀 어울리지 않는다.
이걸 해결하려면 파랑색들에 하늘색으로 강한 드라이 브러싱을 줘야는데 과연 성공할까?
오늘 한 방법은 녹표현이 없는 중량감 있는 표현할때 써먹으면 좋을꺼 같다.
이것은 남은도료을 반대 방법(역그라데이션)으로 더블제타 등짝에 칠한 것이다.
막투에 이 효과가 정밀하게 나길 원했지만,, 순서가 틀려서 베려먹었다.
더 섬세한 표현으로 하려면 0.2mm 에어브러쉬가 필요할듯 하다. (비싸 ㅠㅠ)
티탄즈 다시 칠할까..?
메인도색이 웨더링 없는 단색이라 가슴만 웨더링이 심하면 이상할꺼 같아서 그냥 놔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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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마라사이 (0) | 2014.11.16 |
글
아카데미-헤쳐-135-후기형-제작기 #2
아카데미헤쳐135후기형제작기-2
1년전엔가 만들다 짜증나서 치워버린 헤쳐 탱크
사무실서 야근할때 간간히 만들긴 해서 거의 다 조립은 되어있었다.
숙소 정리하다 프라박스가 눈에 뗘서 집으로 가져와 마무리좀 해줬다
본드질하다보니 승무원 해치 부근 문제가 많은 킷이다.
일단 조수석 문짝은 열어놓으면 안테나 위치를 덮고 ㅡㅡ;
저 장교녀석을 앉히고 문짝을 열면 기관총이랑 간섭되어 걸리적 거린다.
기관총 정도는 좀 돌아가게좀 만들어주던가 .
이킷에 공들일 사람은 기관총 고정구멍에 빵꾸뚫어 돌게 해줘야 한다
나중에 영 짜증나면 황동핀 하나 박아줘야겠다.
뭐 싼맛에 산거니 일단 본드칠 ㄱㄱ. 웃긴건 구멍에 들어가지도 안아 삐닥하게 얹혀졌다.
몰라. 멀리서 보면 티안나니 다음작업
그냥 먹선 폭찍 ㄱㄱ
라이타 기름 쉐도잉~
쬐그만 해서 면봉 한 10개 쳐먹더니 속살이 다시 나왔다.
문짝은 결국 인형을 어거지로 끼우다 떨어져 나갔다 ㅋㅋ
나랑 밀리터리는 잘 안맞는듯..아니 아카데미랑 안맞는듯.
대충 탱크처럼만 보이게 해놓고 끝낼작정이다.
또 언제할지~
201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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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과가 오전에 끝나 오후엔 치과가서 이도 때우고
간식비로 세필하고 핏셋좀 사고 사무실서 창밖 눈구경하며 인형 칠해 왔다 ㅎㅎ
간만에 옛날 취미가 꺼내서 인형칠하는법 정독 -
총에 황동핀을 박아 360도 회전하게 만들어 줬다.
잠망경은 부러지게끔 되어 있는 구조라(어느새 부러져 있었다 )
대충 덧대줘서 고정시켰다.
총이 돌아가니까
이제 전방사격도 되고
박스아트 자세도 나온다.
그리고 때어진 문짝은 다시 달아주었다~.
이제 웨더링 차례. 무광클리어 준비되는데로 작업할것이다~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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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비 무광마감 칠하면서 같이 마감 해줬다.
진흙과 먼지 표현이 없으니 좀 심심한 느낌이다.
20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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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z건담. 재도색 #1 (0) | 2014.12.02 |
mg. 마라사이 (0) | 2014.11.16 |
퍼스트,화이트 오우거 (0) | 2012.05.19 |
글
[mg] z건담. 재도색 #1
여기까지 원작.
mg 와 hguc 프로포션
멸치같은 mg 보다 hguc가 훨씬 훌륭한 편
mg2.0은 얍실하니 멸치같은 느낌이랄까.
이글을 쓰면서 지름신이 강림해 남들은 pg 유니콩을 담을때 난
hguc 제타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ㅠㅠ!
사실 한달전 볼트론 예약 지르는 바람에 고가 프라에 돈 쓸 여력이 없다.
2.0은 4년전에 막투랑 처음 고른 mg 킷인데
이제와서 사심없이 보니 오징어처럼 보인다.
몇번 떨어뜨리고 부서지고 짜게지고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어딘가 처박아 놨었다.
mg2.0은 진짜 팔뚝하고 앞스커트가 약해 욕나온다.
최근 구석에 처박힌 제타를 발견하고..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던 녀석인데
책상 메인자리를 주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최초 가조립 (아마 4년전)
초창기 도색
메탈릭 명암도색인데 이 상태도 그저 좋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얕아지는 변색이 있는듯하여 색들이 좀 탁해졌다.(smp 클리어 도료)
프라에 손놓은지 거은 1년 요즘 저녀석의 도색이나 변색도 마음에 안들어
새옷을 입혀주기로 마음먹었다.
도색 컨셉은 마음이 원하는 박스아트식으로 가보자.
일단 파란부품 재도색 , 하는김에 스티커도 부착
퍼런색 조색은 인디,코발트,마젠타를 대충 섞고 화이트로 채도를 조절하니 비슷하게 나왔다.
기존 빨간색의 엑피풍 메탈릭 도색과 묘하게 어울려 보인다.
빨간색도 손댈까??.
rg제타는 변형해서 이런식으로 칠해 놨는데.. 참 깔끔해보인다.
보너스로 우주세기 4인방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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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mg. 마라사이
RMS-108 MARASAI
오래전 만든거지만 사진들 다시 긁어모아 재투고.
유년시절 비비전사로 가지고논 추억이 있어 호감이 있던 로봇이다.
백팩 파츠를 하나 보관하고 있었는데, 최근 반다이서 출시한 로봇의 백팩과 동일해 그 로봇이 마라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킷이 간단하니 간단한 도색을 해봤다.
그러나 주황색 도료도 없고~ 이번엔
도색은 나처럼 대충대충 건성건성 하는 모델러들의 애용품인 철물점 락카로 결정.
철물점 락카는 뿌릴때 뭉치면 부품을 깨치거나 녹이니 원액을 추출해 바람붓으로 하면
일제 도료 뺨치는 성능을 발휘한다.
공사판에서 주워온 빨강 노랑 락카를 유리병에 분사.
섞어서 도색용 주황색,갈색을 만들었다. (준비 완료)
검은색 명암을 바람붓으로 대충 뿌려주고
조색한 철물점 주황색으로 바람붓 명암질.
포인트는 그냥 동력선으로 설정해서 메탈릭 도색
짜잔. 잘 어울리네.
역시 건담들보단 이런 단색 지온기체들이 더 ms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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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 . 디테일 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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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퍼스트,화이트 오우거
아주 오~ 오래전 만들었던 두녀석.
퍼건은 첫도색작인데 지저분하게 웨더링 떡칠로 때웠고
화이트 오거는 가조만으로도 좋았고 도색도 편해 만족감이 높은 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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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아카데미 헤쳐 1/35 후기형 제작기 #1
초딩때 천원짜리 팬저 이후로 다시 접한 아카제 프라.
형상이 딴딴해 보여서 브래들리를 접하기 전까지 매우 좋아했던 전차였다.
그럼 그때 느낌이 되살아 나는지 만들어 볼까나.
거꾸로 붙인걸 찾아보시오,
반다이 똑딱이 건프라에 익숙해지다보니 시작부터 개판이다.
접착식 캐터필러말야. 이걸다 본드로 일일히 붙이라고??
고무제 캐터필러는 없는건가? 싸구려 킷답지않게 구성이 찰지다.
일단 거꾸로 붙여논 축이나 수습하자.
발통 패쓰하고 본체 조립
아무생각없이 도료 투척
어??
그렇다.. 녹색먼저 칠하면 ㅄ이다.
다시 뿌렸지만 조색실패 ㅡㅡ 오렌지를 좀 넣었더니 시뻘건 갈색 탄생
상관없다. 이런재미로 하는거니까.
분노의 신나 듬뿍 다크브라운 오버코팅
채도높은 레드브라운?색이 나왔다.
밑에 100% 레드브라운 케타필러와 비교
하면 약간 붉은기도는 색감.
설명서 보면 본체도장은 일반 레드브라운인데 말야?
이대로 가? 말어..?
에라 모르겠다. 그냥 도색 ㄱㄱ싱
일단 붙이자.
여기까진 쉬운데 말야.
이제부터가 지옥이다.
녹색 넣어주고 다시 또 마스킹
또 마스킹.
우리얍!
모래색 투척 완료
뭔가 설정색과 달르지만 그냥 레드썬.
마스킹 제거.
여기까진 좋았지.
데칼넣고 아무생각없이 유광 코팅해서 베렸다.(그것도 우레탄으로 ..)
멍청하게 건프라식으로 코팅 ㅋㅋㅋ
덕분에 색감만 밝아졌을뿐 잃은것이 더 많다.
일단 수습해보려 신나로 닥고 웨더링 넣어보고 했으나.
듣도보도 못한 유광 군프라 출현에 의욕상실
(나중에 깨우쳤지만 유광이든 무광이든 상관없다)
'02/05/06
먼지색으로 약간 에나멜 쉐도잉
어차피 베린거 더티하고 올드한 느낌으로 가자구.
'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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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마크투(막투) 티탄즈 리뷰
RG 1/144 RX-178 Gundam Mk-II 티탄즈
그냥 기념품이랄까? 이시대에 막투가 새로 리파인되어 나온다니 놀라운 일이다.
막투니까 지른다.88년도 막투를 기억하는 어른용 프라다.
특이점은 페담 1.5에서 봤던 통짜 프레임이 구현되어 있고 프레임 부품들은 abs수지라 신나나 락카에 깨지니 조심히 다뤄야 한다.(아예 안건드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rg를 개봉.
통짜 프레임이라 외장만 잘라 붙이면되니 조립시간은 길지 않다.
이건 뭐 옥담이랑 같네?
가조샷
mg에 비하면 얼굴 조형이 눌리고 눈이 찌그러져 어딘가 전자밥통같다.
보통 고릴라 닮았다고 까이기도 한다.
mg 2.0 막투와 비교샷
확실히 디테일은 기존 mg를 압도한다.
다리의 조형은 확실히 mg보다 좋아 마음에 든다.
rg의 약점인 인수분해 / 후두둑을 팔뚝에서 경험했는데, 진짜 짜증나는 부분이다.
고정력 약한 부위는 전부 순접해버렸다.
먹선은 넣어도 티도 안날테니 안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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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파츠 적황계열로 부분도색 / 전체 무광 마감재 투척하니 땟갈이 산다.
형제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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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더블오라이저
극장판 보고 충동구매한 오라이저.
킷값이 비싸지만 일본의 요즘 초딩들 건담류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구매해도 좋다.
개인적으론 괜히 프라 사서 만들었군..인데
(메탈빌드는 오라이저든 뭐를 달아도 버티고,외관 및 합금이라 가지고 놀기 좋다.)
이것저것 달아 놓으면 밀리터리풍이 아니라 난잡해서 애들 장난감스럽다는 느낌이다.
어딘가 전대로봇류를 닮았고, 능력도 넘사벽급을 필적해 리얼계로 분류하긴 애매하다.
구조는 프라화를 염두에 두고 설계한것 같은데, 관절들이 노출되어 가동성이 뛰어나다.
대신 하체나 발이 작아, 쫄쫄이 체육복 입은 느낌이랄까.
도색파들에겐 부품이 많고 표면적이 좁아 색칠하면서 애로사항이 꽃필것이다.
도색은 크롬+우레탄 코팅, 메탈릭 명암 등..
비싼 도료들을 잔뜩 처발라서 그런지 땟갈은 좋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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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보톰즈 리뷰
구킷이다보니 가격들이 5만원대고 그이하로 파는곳 찾기가 힘들었다.
제값주고 사자니 돈아깝고 언젠가는 사겠지하며 벼르던 킷.
루리웹 장터서 가조품 2만원에 팔길래 잽싸게 get
보통 5만원대 킷들 가조품은 반값이므로 데칼링만 안되어 있으면 어떻게든 수습을 할수 있다.
손에 쥐어보니 명불허전. 자쿠보다 구프보다 만족감 높은 초 명품킷이더라!
애정이 있기때문에 도색용으로 각 2000원짜리 다크그린, 올리브드랍 락카 구입
도색
설명서 자료.
국방색은 카키색에 그린과 화이트를 조색하라는데.. 내가보기엔 그냥 올리브그린같다.
가조품은 깨끗했다
우선 다 분해후
굴러다니는 철물점 락카로 밑색
마침 비도 온다.
멀리서 뿌린 도료 입자가 큰 철물점 락카의 위력.
백화를 내심 기대했지만 뜨지 않았다.
일부러 자잘한 주조질감 입자를 크게 하기 위한 작전.
발등은 사출흔적이 있어 가리기겸 순접 찍기 신공으로 썩은 느낌을 내봤다.
밑색 + 명암도색 + 하이라이팅
다크그린으로 기본 명암.
올리브드랍 하이라이팅 표현으로 화사한 느낌을 줬다.
군프라 색칠기법인데 부품이 커서 쉽게 가능하다.
외부 장갑들은 이정도 분량. 금새 한다.
그린기가 도는 설정색(흰색이 강한 청록색)은 고민거리다.
그냥 외장 칠한 남은 도료와 화이트를 조색해 색감에 통일감을 주었다.
모서리는 옅게 뿌려서 밑색이 비쳐서 어설픈 청록빛이 나긴 한다.
그냥 단색으로 칠해도 중량감 있을것같은데 , 그런 작례도 많다.
내경우는 설정색의 채도를 화이트로 섞어 확 낮추었을 뿐이니 절충안이라 하겠다.
가조립 완료
덩치빨인지 기본도색만으로도 상당히 무게감이 나온다
날이 흐려서 사진이 퍼렇게 떳다.
이녀석은 쉬엄쉬엄 웨더링해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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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2년간 진행과정..
진짜 천천히 즐기고 있는 프라로 전락한 보톰즈.
데칼 부착 + 코팅 + 먼지표현.
유광으로 데칼보호 했더니 장난감같은 느낌이 남아있다.
이제 먹선,자잘한 웨더링, 무광마감하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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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zz 건담"
80년대 로봇들의 기본옵션이던 변신합체 기능을 가지고 있다.
만화에 비해서 체형은 좀 이상하나 만들어보면 볼륨이 커서 포만감이 느껴진다.
제일 가지고 싶었던 프라였으나
제일 늦게 만든 프라가 되었다.
크기, 형상 100% 만족.
구킷이지만 나름대로 고전틱한 매력이 있다.
무조건 사자
.
글
mg막투 2.0
내또래면 다들 좋아할 막투
다들 초딩때 아카제 칸담류 조립식 많이들 만들어봤을텐데.
세상 풍파에 쩌들고 이리저리 치이고 정신없이 살다가
십몇년이 지나 문득 옛 추억을 되살릴때 만들어보고 싶은 프라 1순위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막투가 나의 첫 반다이제 프라다.
처음엔 사진처럼 페담처럼 청록색 명암도색을 해줬었다.
근데 붙이고 보니 육중한 맛이 없어 다시 블랙+화이트의 명암도색으로 바꿨다.
그래서인지 이번 도색작은 청록색 기운이 살짝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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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가지고 놀았더니 상태가 좋지않아..
벗겨진 부분은 웨더링을 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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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구프 2.0
일단 티스토리 제목이 구프니까 구프 리뷰.
건프라 만들면서 가장 좋아하는 킷중 하나로 덩치빨 하나만으로도 먹어준다.
웬지 악당로봇 하나 장만하고 싶을때 추천한다.
요놈은 김청기 감독의 파크리물에 자주 찬조출현했던 로봇이기도 하고
생긴것도 쌍팔년도 로봇들의 요소들(둥글둥글한 몸체,뻥뚤린 손가락,대형 뿔)을
잘 살리고 있어 세련된 철거인 느낌이 좋다.
제작 및 기본도색 2011. 11. 13
완전 저렴한 철물점 락카 밑색.
완전편한 분해안한 직타 도색~
완전편한 색연필 웨더링. ㅋ
오돌도톨한 철물점 락카밑색 때문에 웨더링이 상당히 잘 먹힌다.
도료 : 군제 코발트블루,인디블루 대략 4000원 어치 + 은색
포인트 : 클리어 블루
킷값 : 3800엔 (4~5만원대)
완성 2012 .04. 11
대략 박스아트 흉내
지못미 화잇오거
화이트오거도 나름 멋진 놈인데 같이 있으니 구프의 폭풍간지에 밀려 돼지같아 보인다.
철거인 느낌나게 구프 기본색인 인디+코발트 메탈릭 도색.
가동하면 자연스럽게 도색 까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웨더링 포인트(목,허벅지,어깨)
이킷에서 프라재질이 약한 부분은 동력선(구슬들)이다.
철물점 락카로 밑색을 넣었더니 깨져버리더라.
구슬꿰기가 좀 번거롭지만 간단하고 즐거운 킷이었다.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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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런한게 식상해서 중력전선 구프느낌으로 무광마감 해줬더니 색이 확 다운~.
(유광마감하면 원래대로 색감 돌아온다)
나름대로 삭은듯해서 좋다
20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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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 리뷰
킷 소감
손가락 부위가 약해 가조 상태로 도색하니 신나에 엄지랑 검지가 부서져 부렀다
등짐 연결부위 또한 약하니 주의해야 한다. 대검달고 몇번 움직이고 나니 툭..
등짐이 커서 뭔가 난잡하고 잘 서있지도 못한다. 만들고 보니 진짜 내 취향은 아님.
돈아까웠음.
가장 날씬한 mg중 하나이므로 도색하기도 힘든편이다.
색칠보다는 그냥 가조립 무광마감하는걸 추천.
꼭 생긴것도 로봇이 아니라 사무라이고.. 반다이 가면라이더 한종류처럼 보인다.
등짐을 빼면 진짜 없어보인다. 타치들고 노략질하는 왜구스런 컨셉같다.
그런데 pg로 나온거는 약간 굵게 나오고 방패도 있어 로봇같은 느낌이 든다.
mg쌍칼버전은 실전이라면 그냥 보병 대전차 병기에도 개발릴듯.
mg는 완전 비추
발바닥도 좁아 등짐을 뺏는데도 세우기 힘들다.
도색 데이타
red : 군제 형광레드+허먼레드
metallic red : smp 알미늄 실버 + 클리어 애플레드
white : 군제 캐릭터 화이트
gold : smp 울트라 골드
metallic black : smp 알루미늄 실버 + 클리어 블랙 오버코트
shadow : 저먼그레이 , 라이타기름
'12.05.13 안칠했었던 뿔,뒤통수, 칼집, 무릎부분 메탈릭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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