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분기 컴퓨터. 도대체 뭘 사야..

지름신 2015. 4. 5. 20:15

하는 것인가??


회사 똥컴때문에 일이 안되 하나 맞췄다.

집에 있는 샌디처럼 뭔가 빠릿하게 만들고 싶어 3년만에 다나와 구경.


와~~ 아직 샌디 현역이고 요즘 하이엔드 컴들도 샌디에서 거의 옆글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CPU시장은 4GHZ 발열에 부딪혀 더이상 발전이 없는 오버클럭 냉각질뿐이고

신제품은 저전력 위주로 옆글되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그래픽 카드 시장은 반대로 기술이 급속히 발전해 구템들은 똥값이 되있었다.

암드는 보니까 290같은건 좋긴한데 파워가 너무 쎈걸 요구해 그닥이고,

980이 저전력 하이엔드라 마음에 드는데 레퍼 제품은 어쩐일인지 전멸이다.

파란마을 검은마을 가보니 다음달 뭐나 나오는데 쩔드라.. 등등 뽐뿌만 준다.


다 필요없고..

CPU는 역시 I3급과 확연히 다른  I5가 좋고, 하이퍼 쓰레기추가된 I7은 낭비같다.

하스웰리프레쉬는 내장그래픽도 쓸만해 게임만 안하면 사무에는 이상이 없는듯하다.

리뷰보니 게임도 디아3까진 잘 돌아가는듯 해서 이놈으로 정했다.


문제는. 3D캐드 돌리려면 샌디급이 필요한데, 짠돌이 회사서 25만원짜리 시피유에 보드까지 갈아엎은 통짜 PC 사줄리도 없고. 드러워서 CPU만 내가 사고 나머지는 회사로 처리.

뭔가 미안한 마음이 들어 기존 사무컴은 발품으로 몇년간 모아온 부품들 조립해 I3급으로 만들어놨다.

역시 개똥도 모아놓으면 약으로 쓴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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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사무용으론 전혀 버벅임이 없다. 역시 샌디.. 아니 하스웰리프레쉬 ㅋ

컴터 유지관리 업체가 파워를 가져오라니까 300짜리 뻥파워 납품해서 블루스크린.

600w짜리 가져오라니까 또 뻥파워 400W가져옴. 그뒤 블루스크린은 없어 걍 쓰고 있다.

디아 돌려봤는데 풀옵은 끊기고,, 텍스쳐 중. 물리엔진 하옵으로 하면 좀씩 버벅이지만 솔플만 할만하다.

그래픽은 역시 10만원짜리 gtx 750 정도가 가성비 갑일것이다. 

장바구니에 넣다 뻇다 하는데 결정을 못하겠다.

근데 960 ti 를 기다려볼지.. 980ti를 기다려볼지 고민이다. 

맨나 파코즈 들락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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