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보톰즈 리뷰

TOY+작품 2012. 5. 7. 14:13

 구킷이다보니 가격들이 5만원대고 그이하로 파는곳 찾기가 힘들었다.

  제값주고 사자니 돈아깝고  언젠가는 사겠지하며 벼르던 킷.

루리웹 장터서 가조품 2만원에 팔길래 잽싸게 get

보통 5만원대 킷들 가조품은 반값이므로 데칼링만 안되어 있으면 어떻게든 수습을 할수 있다.

손에 쥐어보니 명불허전. 자쿠보다 구프보다 만족감 높은 초 명품킷이더라!

애정이 있기때문에 도색용으로 각 2000원짜리 다크그린, 올리브드랍 락카 구입

도색

설명서 자료.

국방색은 카키색에 그린과 화이트를 조색하라는데.. 내가보기엔 그냥 올리브그린같다. 

가조품은 깨끗했다

우선 다 분해후 

굴러다니는 철물점 락카로 밑색

마침 비도 온다.

멀리서 뿌린 도료 입자가 큰 철물점 락카의 위력.

백화를 내심 기대했지만 뜨지 않았다.

일부러 자잘한 주조질감 입자를 크게 하기 위한 작전.

발등은 사출흔적이 있어 가리기겸 순접 찍기 신공으로 썩은 느낌을 내봤다.

밑색 + 명암도색 + 하이라이팅

다크그린으로 기본 명암.

올리브드랍 하이라이팅 표현으로 화사한 느낌을 줬다.

군프라 색칠기법인데 부품이 커서 쉽게 가능하다.


 외부 장갑들은 이정도 분량. 금새 한다.

그린기가 도는 설정색(흰색이 강한 청록색)은 고민거리다.

그냥 외장 칠한 남은 도료와 화이트를 조색해 색감에 통일감을 주었다.

모서리는 옅게 뿌려서 밑색이 비쳐서 어설픈 청록빛이 나긴 한다.

그냥 단색으로 칠해도 중량감 있을것같은데 , 그런 작례도 많다.

내경우는 설정색의 채도를 화이트로 섞어 확 낮추었을 뿐이니 절충안이라 하겠다.

 가조립 완료

덩치빨인지 기본도색만으로도 상당히 무게감이 나온다

날이 흐려서 사진이 퍼렇게 떳다.

이녀석은 쉬엄쉬엄 웨더링해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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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2년간 진행과정..

진짜 천천히 즐기고 있는 프라로 전락한 보톰즈.

데칼 부착 + 코팅 + 먼지표현.

유광으로 데칼보호 했더니 장난감같은 느낌이 남아있다. 


이제 먹선,자잘한 웨더링, 무광마감하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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