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z건담. 재도색 #1

TOY+작품 2014. 12. 2. 21:22





여기까지 원작.


 mg 와 hguc 프로포션 

멸치같은 mg 보다 hguc가 훨씬 훌륭한 편


mg2.0은  얍실하니 멸치같은 느낌이랄까.

이글을 쓰면서 지름신이 강림해 남들은 pg 유니콩을 담을때 난 

hguc 제타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ㅠㅠ!

사실 한달전 볼트론 예약 지르는 바람에 고가 프라에 돈 쓸 여력이 없다.


2.0은  4년전에 막투랑 처음 고른 mg 킷인데

이제와서 사심없이 보니 오징어처럼 보인다.

몇번 떨어뜨리고 부서지고 짜게지고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어딘가 처박아 놨었다.

mg2.0은 진짜 팔뚝하고 앞스커트가 약해 욕나온다.

최근 구석에 처박힌 제타를 발견하고..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던 녀석인데 

책상 메인자리를 주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최초 가조립 (아마 4년전)



초창기 도색

메탈릭 명암도색인데 이 상태도 그저 좋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얕아지는 변색이 있는듯하여 색들이 좀 탁해졌다.(smp 클리어 도료)

프라에 손놓은지 거은 1년 요즘 저녀석의 도색이나 변색도 마음에 안들어

 새옷을 입혀주기로 마음먹었다.


도색 컨셉은 마음이 원하는 박스아트식으로 가보자.



일단 파란부품 재도색 , 하는김에 스티커도 부착

퍼런색 조색은 인디,코발트,마젠타를 대충 섞고 화이트로 채도를 조절하니 비슷하게 나왔다.



기존 빨간색의 엑피풍 메탈릭 도색과 묘하게 어울려 보인다.

빨간색도 손댈까??.


rg제타는 변형해서 이런식으로 칠해 놨는데.. 참 깔끔해보인다.


보너스로 우주세기 4인방  기념사진.








'TOY+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MG. 티탄즈 2.0 재도색  (0) 2014.12.14
아카데미-헤쳐-135-후기형-제작기 #2  (0) 2014.12.14
mg. 마라사이  (0) 2014.11.16
퍼스트,화이트 오우거  (0) 2012.05.19
아카데미 헤쳐 1/35 후기형 제작기 #1  (0) 2012.05.07

설정

트랙백

댓글